어르신 디지털 체험버스 운영 소식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서울AI재단과 함께 어르신의 디지털 사용 확대를 위해 '포용기술 디지털 체험버스'를 운영했다. 이 체험버스는 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 및 다양한 건강 측정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실제로 약 4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음을 알렸다. 특히, AI동행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의 활용법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포용기술 체험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서울AI재단이 협력하여 운영한 디지털 체험버스는 어르신들에게 포용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시연이 아닌 어르신들이 직접 인공지능 기기와 건강 측정 기기를 사용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기술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실제 생활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느끼게 된다.

특히, 체험버스에서는 내눈키오스크와 같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제공하여 눈 건강을 체크하고, 스마투스를 통해 치아 건강을 측정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같은 맞춤형 디지털 경험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미러 키오스크와 인공지능 로봇(리쿠, 효돌이)을 통한 두뇌 게임은 즐거운 체험과 함께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 증진에도 기여한다.

AI동행버스를 통한 다양한 디지털 기기 체험

AI동행버스는 어르신에게 각각의 필요와 관심에 맞춘 팀과 개별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모든 어르신들은 현장에서 전문 교육자와 함께 기기를 사용해보며, 궁금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체험 과정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기술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주요 체험 요소로는 눈 건강, 치아 건강 체크를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장비가 있으며, 어르신들은 이를 통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또한, 인공지능 로봇과 두뇌 게임을 통해 게임을 즐기면서도 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러한 과정은 어르신들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스스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 기기의 활용법 배우기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최근 운영한 디지털 체험버스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의 활용법을 배우기 위한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다.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기기는 건강 체크와 더불어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적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어르신들은 스스로 기기를 다루며, 그 사용법을 익히고 적응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적 자신감을 얻었다.

특히, 교육자들의 세심한 안내와 체험 후 피드백은 어르신들이 자주 묻는 질문의 해소 뿐만 아니라, 각종 디지털 기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경험은 어르신들이 자녀 세대와 소통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안정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체험 후 어르신들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디지털 체험버스 운영을 통해,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서울AI재단이 어르신들에게 제공한 기회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어르신들이 기술을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체험의 결과에 따라, 향후에도 어르신들이 필요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과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어르신들의 디지털 사용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계속되어, 누구나 쉽게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